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 결속 강화를 위해 걸음을 빨리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한동훈 대표가 이를 위해 19일 당 상임고문단과의 점심을 같이하고, 시도당협의회 연석회의 등을 각각 갖는다고 이날 밝혔다.

한동훈 대표가 우선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과의 오찬한다.

오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직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황우여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다.

앞서 한동훈 대표가 권성동, 조경태 의원 등 당 중진 의원과의 오찬을 시작으로, 당정·, 내 화합 방안 등을 수렴하고 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이에 대해 “한동훈 대표가 의원과 상임고문들을 만나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당의 개혁방향 등을 듣는 입장으로 참석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임고문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동훈 대표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시도당협의회 연석회의에 참석하고, 민생 현안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한다.

 

 

 

 

 

한동훈 국힘 대표, 당 결속 강화에 잰걸음…상임고문단과 오늘 점심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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