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유라(대표 엄대열)가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와 최근 손을 잡았다. 자사의 와이어링하네스 e-CAD 시스템 캐드바이저(CADvizor)를 타타대우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서다.
유라가 국내 자동차 부품 제조 1위로, 와이어링하네스, IT 사업 본부를 통해 제품·부품 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유라가 이에 따라 타타대우상용차의 와이어링하네스 설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라가 타타대우상용차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사의 기술적 역량을 결합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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