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22대 국회 모빌리티 포럼(공동대표 권성동, 윤후덕)이 발족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국회 모빌리티포럼의 창립총회와 제1차 세미나가 각각 열렸다.
국회 모빌리티포럼이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출범했다. 모빌리티포럼이 21대 국회에서 7차례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모빌리티 산업 정책 수립과 규제 개선에 이바지했다.
제22대 국회에서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과제를 도출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과 윤후덕 의원(경기 파주시갑)이 포럼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같은 당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연구책임의원을 맡는다.
이날 포럼은 국회 모빌리티포럼에서 주최하고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한국모빌리티학회가 주관했다.
권성동 공동대표가 “모빌리티산업은 치열한 무한경쟁의 시대로 돌입했다. 현재 대한민국이 모빌리티산업의 주요 분야인 자동차, 전자, 정보통신 등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지만, 미래의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다”며 “혁신을 거듭해야 하고, 정치권의 노력이 중요하다. 오직 혁신과 지원만이 미래를 열어가는 힘이다. 산업 동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2대 국회 모빌리티포럼은 권성동, 윤후덕, 배준영, 강명구, 강훈식, 고동진, 김남희, 김대식, 김미애, 김상욱, 김상훈, 김선교, 김승수, 김재섭, 김정재, 박충권, 서일준, 손명수, 송옥주, 신동욱, 안상훈, 안호영, 유상범, 윤한홍, 이달희, 이만희, 이상휘, 이양수, 이종욱, 임오경, 정청래, 조은희, 조지연 등 33명의 여야 국회의원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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