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2관)가 송인옥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11일 세종뮤지엄갤러리에 따르면 송인옥 작가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그 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한 감정과 현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탄생하는 모든 것들을 점과 선과 면으로 표현한다.
이날부터 29일까지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에서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을 주제로 한 송인옥 작가의 작품 40점이 관람객을 맞는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가 “송인옥 작가의 작품이 단순한 선과 면의 조합으로, 꽃, 구름, 시든 화초, 혹은 누군가의 뒷모습이 되는 등 다양한 형태를 가졌다. 이번 전시를 통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고, 일상 감정과 경험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인옥 작가가 14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100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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