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우리나라가 세계 3위의 자동차 대국이지만, 교통문화는 여전히 후진적이다.

15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735명이다.

이는 전년보다 6.2%(181명) 감소해 교통사고 통계관리(1970년) 이후 최저다.

다만,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2019년)는 인구 10만명당 6.5명, 자동차 1만대당 1.2명으로 36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각각 27위와 31위다.

개인과 기업이 이를 부추기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카메라로 최근 잡았다.

KT서비스 차량이 서울 마포구 골목을 꽉 채웠다. [사진= 정수남 기자]
신세계의 배송 차량이 수도권에 있는 아파트 단지 네거리 회전구간에 정차했다. [사진= 정수남 기자]
수도권 도시에서 BMW 5시리즈 세단이 회전구간에 밤새 주차했다. [사진= 정수남 기자]
개인택시 운전자가 수도권 도시 네거리 회전구간에 차를 주차하고 휴대전화기로 통화하고 있다. 교차로 회전구간 주정차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사진= 정수남 기자]



 

 

KT 등 기업과 개인, 韓 교통문화 후진성 주도한다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우리나라가 세계 3위의 자동차 대국이지만, 교통문화는 여전히 후진적이다.15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735명이다.이는 전년보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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