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하고,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정상회의 등에 참석한다.
대통령실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5박6일간 예정한 윤석열 대통령 순방일정을 4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6~7일 필리핀, 7~9일 싱가포르를 각각 방문한다. 그가 이들 나라에서 공급망과 첨단사업 등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그가 10~11일에는 라오스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EAS(동아시아정상회의) 등에 각각 참석해 역내 안보, 경제 현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로 관계를 격상한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아세안정상회에서 이시바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순방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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