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치매관리에 특화한 신한 치매간병보험 ONE더케어를 7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이 특약 가입시 기존 치매진단과 장기요양을 각각 보장하면서 치매가 있는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는 경우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 가입 고객이 치매 조기검진·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검진에서 정상판정 받으면 중증치매진단금을 2년마다 5%씩 최대 50%까지 증액하고,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는 경우에도 뇌MRI 포함, 종합건강검진과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가급여 이용수요를 반영해 장기요양(1~인지지원등급)복지용구보장특약을 포함하는 8종의 특약도 구성했다.
방문요양, 방문목욕, 단기보호, 주야간보호, 방문간호 중 2가지 이상 재가급여를 함께 보장하는 복합재가급여보장특약을 신한라이프가 선보인 것이다.
이밖에 장기요양(1-5등급)간병인사용입원특약에 가입하고, 보장개시일 이후 장기요양(1~5등급) 상태로 판정되면 입원급여금과 간병인사용입원급여금을 최대 365일 한도로 보장해 장기요양 부담을 낮췄다.
해당 상품 가입나이가 30세부터 75세, 보험기간이 90세, 95세, 종신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이 10년에서 30년까지(5년 단위)로 치매간병인사용입원특약 등 갱신형 특약은 전기납 상품으로 100세까지 보장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가 “이번 신상품이 장기요양등급 원인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질병이 치매인 점을 고려해 보장을 확대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고객수요를 반영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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