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PGA, DP월드투어가 주관하는 제21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24일 개막했다. 27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펼쳐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회다.
올해 대회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펼쳐지며, 120녕의 선수가 총 상금은 400만달러(55억원)을 놓고 자웅을 가린다.
우승자는 상금은 68만달러(9억4000만원)와 제네시스 G80 전동화 차량을 각각 받는다.
올해 대회부터 홀인원 부상도 확대했다. 8번 홀에서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가 GV80을, 17번홀에서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해당 선수의 캐디가 GV70과 GV60 등을 각각 부상으로 받는다.
제네시스가 선수와 캐디가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차별화한 예우도 시행한다.
이들이 경기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대회장에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고, 건강을 고려한 식음료를 비롯해 김부각, 약과 등 특별한 간식도 제공한다. 제네시스가 숙박과 차량 지원 등 선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한다.
송민규 제네시스 부사장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올해 국내에서 세계적인 무대를 펼치게 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선수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 발전산업 진출 (1) | 2024.10.24 |
---|---|
BS산업, 전남·한전과 협력…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전력인프라 공동 구축 (0) | 2024.10.24 |
LGD, 적자 극복 탄력 탈출…신규 투자 축소 (0) | 2024.10.24 |
SK온, 韓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50.6% (1) | 2024.10.24 |
현대차·기아, 美 전기차 톱 픽 최다 부문 석권…현지 유력 자동평가 사이트 카즈닷컴서 (1) | 2024.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