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에스티팜도 A통합 등급 각각 받아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 동아쏘시오홀딩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한국ESG기준원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A+ 통합등급을 최근 획득했다. 계열사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등도 A 통합등급을 받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이 매년 국내 상장사와 기업을 대상으로 ESG관련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탁월)부터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 등 7개 등급을 부여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통합등급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높은 A+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은 B+에서 A로 등급이 올랐다. 지배구조 부문도 A에서 A+로 상향됐다. 사회 부문은 A+ 등급을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주주환원정책 수립과 ESG위원회를 설립해 ESG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역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B+에서 A로 상승했으며, 사회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각각 A+와 A등급을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기후대응전략 외에도 환경정보 공개, 대기,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등을 개선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A에서 A+로 상승했다.

에스티팜이 인권경영 중장기 목표 수립,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기업 경영 관련 인권 문제를 식별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에스티팜이 환경 부문은 A등급을, 지배구조 부문은 B+등급을 각각 받았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그룹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를, 코스닥시장에는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을 각각 상장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ESG평가서 첫 A+ 통합등급 획득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한국ESG기준원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A+ 통합등급을 최근 획득했다. 계열사 동아에스티,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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