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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발족 50년, 주먹구구식 직무유기 지속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1. 1. 14:56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역사에 50주년을 알리면서, 향후 다짐도 내놓았다. [사진=정수남 기자]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1974년 발족한 서울지하철이 올해로 출범 50년을 맞았다. 다만, 직무유기와 주먹구구식 운행이 여전하다.

카메라로 최근 잡았다.

낮 시간 지하철 2호선이다. 2호선의 경우 평일 출퇴근 시간대는 2∼3분 간격으로, 낮 시간대는 5∼7분 간격으로 열차를 각각 운행한다. 낮시간인데, 열차가 대중 없이 움직인다. 주먹구구식 운영인 셈이다. [사진=정수남 기자]
8호선 5시30분 모란역발 별내행 첫 열차다. 50대 남성이 공사판 등에서 사용하는 손수레를 가지고 탑승했다.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사진=정수남 기자]
다만, 남한산성입구역을 지나면 열차의 90%가 차고, 장지역을 지나면 초만원이 된다. 손수레로 승객이 불편을 겪는다. 손수레 탑승역 직원이 직무를 유기해서다. 서울지하철이 여객용이다. [사진=정수남 기자]
경기침체 장기화로 최근 서울지하철에 잡상이 성행하고 있다. 이 같은 잡상인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직후 우후죽순처럼 나타났다, 사라졌다. 현재 서울지하철 객차에는 안전 등을 위해 감시카메라가 있고, 지하철 보안관이 같은 이유로 돌아다닌다. 이 역시 직무 유기다. [사진=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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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1974년 발족한 서울지하철이 올해로 출범 50년을 맞았다. 다만, 직무유기와 주먹구구식 운행이 여전하다.카메라로 최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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