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학생 안보토론대회 모습.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육군사관학교(교장 정형균 소장)와 청년의 안보의식 제고에 나섰다. 두 학교가 제23회 대학생 안보토론대회를 최근 개최한 것이다.

1일 양측에 따르면 육군사관학교가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학생 안보토론대회는 2030 세대의 안보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국방과 안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다.

세종대와 함께 진행한 올해 대회가 팀단위 정책 비교 토론, 개인주제발표와 집단토론, 특별분과1, 특별분과2(중고등부) 등으로 각각 펼쳐졌다.

올해 행사에는 207명의 1030 세대가 참석해 안보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양측이 올해 처음으로 중고등부를 신설해 10대의 안보 의식도 고취했다.

엄종화 총장이 “올해 대회는 미래 세대가 안보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대회가 다양한 관점을 배우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세종대-육사, 청년의 안보 의식 고취 나서…대학생 안보토론대회 공동 진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육군사관학교(교장 정형균 소장)와 청년의 안보의식 제고에 나섰다. 두 학교가 제23회 대학생 안보토론대회를 최근 개최한 것이다.1일 양측

www.speconom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