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홍덕기)이 복권 불법행위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워크숍을 최근 개최했다.
4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경기북부경찰청, 한국소비자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서 5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복권 관련 불법행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로 복권 불법행위의 사례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각각 펼쳤다.
아울러 동행복권이 복권 불법·부정행위와 동행복권의 대응을 주제로 복권 불법 사이트, 해외복권 구매대행 불법 서비스, 번호예측 서비스 위법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사감위가 사행산업 건전화를 위한 현장 지도감독, 소비자원이 로또 당첨번호 예측 불가, 경기북부경찰청이 복권 당첨번호 예측서비스 사기조직 검거사례, 권선중 교수가 불법도박 현황과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관련 논의도 했다.
홍덕기 대표가 “최근 로또 당첨번호를 예측해 준다며 문자 등을 통해 동행복권을 사칭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복권 불법행위 근절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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