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라스베가스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SEMA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최근 개막한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SEMA에서 콘셉트카 2종을 공개했다.
7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카가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에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해 제작한 EV9 어드벤처, PV5 위켄더 등이다.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가 EV9과 PV5의 기존 형태와 기능을 바탕으로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해 이들 맞춤형 콘셉트를 개발했다.
EV9 어드벤처가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독특한 개성을 겸비한 모험적인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로, 독특하고 강인한 디자인의 전후면과 기존 EV9보다 3인치(7.62cm) 높은 전고, 험로 주행에 최적화한 견고한 휠을 탑재했다.
PV5 위켄더도 실용성을 갖춘 콘셉트카로, 공간과 기능을 극대화했다.
스티븐 센터 기아 미국판매법인 부사장이 “기아 차량이 강인하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기본으로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콘셉트카가 활동적이고 모험을 추구하는 고객을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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