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전, 5개 발전사 감사실과 협력…외부감사인 공동 선임 등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1. 14. 10:59

한전이 실시하는 전기 절약 캠페인 문구.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국전력공사 감사실(상임감사위원 전영상)이 한국수력원자력 등 5개 발전사(남동발전, 중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와 협업한다.

한전이 2025~2027회계연도 외부감사인 공동 선임과 발주 협약 등을 위해 이들 5사와 양해각서(MOU)를 최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6사가 각각의 역할과 비용분담, 지급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외부감사인 공동 선임, 발주를 원만하게 추진하기 위해 협조한다.

한전이 외부감사인 공동 선임에 따른 감사 효율성, 효과성, 경제성 확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6개 전력그룹사와 외부감사인을 공동 선임한다고 설명했다.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이 “외부감사인 공동 선임을 통해 감사의 기본이념인 민주성, 투명성, 효율성, 경제성 등을 확보하겠다. 외부감사인 선임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과 5개 발전사의 2025~2027회계연도 외부감사인 공동 선임을 위한 입찰공고가 내달 6일까지며, 12월 중 제안서 평가와 한전, 전력그룹사별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외부감사인을 선임한다.

 

 

 

 

 

한전, 5개 발전사 감사실과 협력…외부감사인 공동 선임 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국전력공사 감사실(상임감사위원 전영상)이 한국수력원자력 등 5개 발전사(남동발전, 중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와 협업한다.한전이 2025~2027회계연도 외부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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