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양측은 앞으로 두세 번 더 만나 일정 등을 조율한다는 방침이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측 실무진이 전날 오후 만나 회담일과 의제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지만, 성과 없이 만남을 끝냈다.

이 자리에는 대통령실 측에서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등이, 민주당에서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

이들은 영수회담 날짜와 의제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다만, 양측이 민생에 집중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이 “양측이 의제와 관련해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 등을 가감 없이 의제로 삼자고 했다”고 강조했다.

양측이 영수회담 일정과 의제를 확정하기 위해 2차 실무회동을 갖기로 했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간 회담 일정을 향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민주당과 대통령실이 각자 준비 상황을 점검 후 다시 다음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민주당, 회동…영수회담 일정 등 논의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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