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세종대학교 화학과 교수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최근 열린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김용석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화학과 교수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최근 열린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6일 세종대에 따르면 김용석 교수가 기능성 고분자 소재 분야의 대표 연구자로, 최근 29년간 소재연구에 헌신하며 중대형 국책과제 수행, 고분자 신소재 기술 확보 등 한국의 화학소재기술 내재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그는 스마트 화학소재 4D 프린팅 연구단장, 정보전자폴리머 국가연구실 책임자를 각각 지내면서 정보전자분야에 쓰이는 고분자 소재개발에 매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화학소재 후방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김용석 교수가 2024년 세종대학교 화학과에 부임해 화학융합 소재연구실을 이끌고 있으며, 합성화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하이브리드 고분자 소재 제조와 응용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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