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신동으로 유명세…국내 최연소 이수자에도 이름 올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김해람 씨가 경북 고령군에서 최근 열린 제33회 전국 우륵가야금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30일 국악계에 따르면 김해람 씨가 어릴 때부터 국악 신동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10회 고령 우륵가야금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1등을 차지했다.
김해람 씨가 23년이 지난 현재 일반부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것이라는 게 국악계 설명이다.
김해람 씨가 5세부터 가야금병창과 판소리를 배웠으며, 8세에 창작판소리 아기공룡 둘리를 공연했다. 당시 국내 대부분 매체가 그를 국악 신동으로 보도한 이유다.
이후 김해람 씨가 김해람의 행복 만들기와 김해람의 사랑 만들기 등 단독음반을 비롯해 여러 장의 음반을 발매했다.
김해람 씨가 대학교 3학년 재학 당시(20)에는 국내 최연소로 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와 병창 이수자 자격을 받았다. 그는 현재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이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해람 가야금병창 연구소 대표도 맡고 있다.
한편, 김해람 씨가 김필수 교수(대림대자동차학과, 김필수자동차연구소)의 장녀다.
국악인 김해람 씨, 전국 가야금병창 대회서 대통령상 받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김해람 씨가 경북 고령군에서 최근 열린 제33회 전국 우륵가야금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30일 국악계에 따르면 김해람 씨가 어릴 때부터 국악 신동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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