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이클 쿨터 레오나르도 DRS 전 해외법인 사장을 해외사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향후 쿨터 내정자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해 한화그룹의 방산 사업을 총괄한다고 17일 밝혔다.

그가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다국적 방산 기업 레오나르도 DRS에서 해외법인 사장 겸 사업개발 부문 수석부사장을 각각 지냈다.

쿨터 내정자가 앞서 미 국무부 정치군사담당 부차관보, 국방부 차관보 대행, 국방부 국제안보 담당 수석 부차관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근무했다.

쿨터 내정자가 “방산 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안보 기술 등을 통해 자유 세계를 수호한다는 한화 방산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마이클 쿨 대표 선임…다국적 방산기업 레오나르도 출신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이클 쿨터 레오나르도 DRS 전 해외법인 사장을 해외사업 총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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