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내년 1월 기준금리 인하할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17일~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25%포인트 낮춘 4.25~4.5%로 결정해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준이 이로써 4년 6개월 만인 9월 금리 인하 3회 연속 금리를 내리게 됐다,
미국과 한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1.75%포인트에서 1.5%포인트로 축소했다.
연준은 이번 금리인하를 실시하며 향후 금리 점도표를 발표했는데, 내년 금리인하를 25bp(1bp=0.01%p)를 기준으로 2회 인하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1월 경에 금리를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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