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부분변경 GV70 내놔…역동적 디자인 가진 스포츠 패키지 운영
기아차, 전기차 EV3 곧 출시…전기차 대중화 선도, 차체 디자인 일부 공개
제네시스가 SUV 신형 GV70을 출시했다. [사진=제네시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차를 통해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에 도전한다.

현대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GV70을 8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0년 말 선보인 GV70이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다양한 안정 편의 사양을 통해 그동안 20만대 이상 팔렸다.

3년 4개월 만에 선보인 부분변경인 신형 GV70이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계승하면서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을 구현했다.

신형 GV70이 부드러운 승차감과 개선한 정숙성을 바탕으로 탁월한 주행 경험을 구현했다. GV70이 실시간으로 도로의 노면을 판단해 최적의 주행을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을 탑재해서다.

아울러 GV70이 최고급 SUV에 걸맞은 다양한 감성, 안전, 편의 사양 등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신형 GV70이 2500㏄ 터보 휘발유와 3500㏄ 터보 휘발유 등 2개의 엔진을 탑재했으며, 종전 4륜구동(AWD)만 있던 3500㏄ 엔진에 2륜구동을 추가했다.

기아자동차가 전기자동차의 대중화를 선도할 EV3 출시에 앞서 EV3의 자체 디자인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전기자동차의 대중화를 선도할 EV3을 곧 출시한다. 앞서 기아차가 이날 EV3의 자체 디자인 일부를 공개했다.

EV3이 EV6, EV9에 이은 세번째 전용 전기차다.

EV3이 기아차 고유의 디자인을 통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시현했다. 기아차가 23일 EV3의 디자인을 포함한 세부 상품 정보 등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가 “EV3을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을 대중화를 앞당기겠다. 그동안 GV70이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은 만큼, 이번 신형 역시 최고급 SUV 시장을 관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신차로 올해도 최고 실적 도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차를 통해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에 도전한다.현대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GV70을 8일 출시했다고 이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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