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최대 규모로 9일까지 열려…전력 케이블·친환경 재활용 제품 등 선봬
박한상 부회장 “계열사 간 연구개발 협업 통해 동반성장 효과 극대화할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이 올해 실적 제고를 위해 팔을 걷었다. 종합전선제조 전문기업 KBI코스모링크(대표이사 김병제)가 미국 애너하임에서 9일까지 펼쳐지는 국제 송배전 전시회에 참가하고, 현지 시장을 공략한 것이다.
이번 국제 송배전 전시회가 현지 최대 규모의 전력산업 전시회라서다.
KBI코스모링크가 이번 전시에서 전력 케이블, 친환경 재활용 구리 CCR Wire, 동합금 제품 등을 선보이고 참가 업체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과 김병제 사장 등 KBI그룹 임직원이 대거 전시 현장을 찾아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이번 국제 송배전 전시회를 통해 케이블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KBI코스모링크의 우수한 제품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렸다. 앞으로도 소재 부문 계열사 KBI메탈, KBI코스모링크, KBI알로이, KBI코스모링크 비나(베트남) 등의 협업으로 동반성장을 극대화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KBI코스모링크가 1965년 한일 전선으로 출범한 국내 중견 전선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3년 KBI그룹의 계열사로 편입해 2019년 KBI코스모링크로 사명을 바꿨다.
KBI그룹, 해외 공략에 팔걷어…KBI코스모링크, 美 전력산업 전시회 참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이 올해 실적 제고를 위해 팔을 걷었다. 종합전선제조 전문기업 KBI코스모링크(대표이사 김병제)가 미국 애너하임에서 9일까지 펼쳐지는 국제 송배
www.speconomy.com
'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마블 주가 강세, 신작 나혼렙 출시 덕 (0) | 2024.05.09 |
---|---|
KG 모빌리티, 신형 토레스로 성장에 가속 (0) | 2024.05.08 |
현대차그룹, 신차로 올해도 최고 실적 도전 (0) | 2024.05.08 |
중견련, 조직 개편과 인사 단행…회원사 소통 강화에 방점 (0) | 2024.05.08 |
[4월 수입차 판매 결산] BMW 5분기 천하 ‘끝’…벤츠 1위 탈환 (0) | 2024.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