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나비엔 매직’ 론칭… 광고모델로 셰프 에드워드 리 발탁

나비엔 매직 광고모델 에드워드 리. [사진=경동나비엔]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경동나비엔이 이달 중 새롭게 선보이는 주방기기 브랜드 ‘나비엔 매직’의 광고모델로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비엔 매직은 지난해 5월 경동나비엔이 SK매직으로부터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사업권을 인수한 후 본격적으로 론칭하는 주방기기 브랜드다.

경동나비엔은 이를 계기로 주방기기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3D 에어후드, 환기청정기와 연계한 새로운 주방 시스템을 도입해 실내 공기질 개선 솔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고모델로 선정된 에드워드 리 셰프는 개성 있는 요리 철학과 도전 정신으로 유명하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주목받았으며, 이러한 이미지가 ‘나비엔 매직’이 추구하는 혁신성과 부합해 모델로 발탁됐다.

경동나비엔은 이날부터 에드워드 리가 등장하는 옥외·온라인 광고를 선보였으며, 이달 중 TV 광고, 디지털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에드워드 리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나비엔 매직’의 인지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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