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비상식량세트 500개 후원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오뚜기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비상식량세트 500개를 제작해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된 비상식량세트는 오뚜기밥, 3분카레, 간편미역국, 스위트콘, 가벼운참치 등 총 12종 22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1만 2,000여 개의 물품이 사용됐다.

비상식량세트는 재난이나 재해 발생 시 이재민과 구조 활동에 참여하는 현장 인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기부를 통해 비상식량세트를 사전에 비축해 두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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