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하나금융그룹, 명동서 소상공인 지원 위한 봉사활동 펼쳐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4. 8. 13:59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나섰다. 지난 5일,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은 서울 명동 일대에서 ‘행복상자 만들기’와 ‘거리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하나금융 명동사옥 대강당에 모여 소상공인 사업장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직접 제작했다. 상자 안에는 종량제봉투, 고무장갑, 세정제, 주방세제 등 소상공인이 자주 사용하는 생필품이 담겼다. 완성된 행복상자 100여 개는 명동 인근 소상공인 점포에 전달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줍깅’ 활동을 통해 거리 환경 정화에도 힘을 보탰다. 명동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실시, 깨끗한 상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참여한 한 임직원은 “아이와 함께한 봉사라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파워 온 스토어’ 사업을 통해 고효율 디지털 기기와 간판 교체, 실내보수 등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무료식사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ESG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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