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넷마블이 지난달 하순 선보인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통해 실적 제고를 노린다. 신작이 없던 1분기에 상대적으로 선전해서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넷마블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5854억원으로 전년 동기(6026억원)보다 2.9% 감소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 37억원을 구현하면서 전년 동기 손실(282억원)을 극복했다. 이기간 넷마블의 순손실도 458억원에서 99억원으로 개선했다.
넷마블이 지하철 등 주요 장소에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알리는 이유다.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넷마블이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 먼저 선보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매출 8위에 올랐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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