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침체한 대한민국 경제가 2008년 세계 금융위기로 몰락했다. 이어 2020년 감염병 대확산으로 나라 경제가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처럼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소비자가 100원이라도 더 저렴해야 유리 지갑을 연다.
주초에 서울과 수도권 도시에서 카메라로 잡았다.
국내 소비가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하반기 3% 초반대를 기록하다, 올해 1월 2.8%대로 하락했다. 이후 2개월간 다시 3%대로 치솟았으며, 지난달에는 2.9%를 찍었다.
같은 이유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온라인 매출이 1분기 15.7% 급증한 반면, 편의점 매출이 같은 기간 6.2% 증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