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HY(대표이사 변경구)가 지난해 적자를 내면서 비(非)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눈총을 받고 있다.

수도권 도시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최근 카메라로 잡았다.

한 세대가 종전 HY 제품을 매일 배송으로 이용했다. 다만, 이 가구가 HY 제품을 끊은 지 2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배달품을 받는 가방이 복도 난간에 걸렸다. 결자해지(結者解之)라. HY가 매듭을 지었으면, 매듭도 풀어야 할 듯. 가방에 먼지가 쌓여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게 한 입주자의 말이다. [사진=정수남 기자]


한편, HY의 전년대비 지난해 요약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1조1001억원→1조870억원), 14.5%(800억원→684억원) 각각 줄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이 104억원에서 160억원으로 악화했다.

주력인 HY의 약세에도 HY의 연결기준 매출이 같은 기간 10.3%(1조3776억원→1조5191억원) 급증했지만, 영업손실(274억원)로 적자 전환했다. 전년 HY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5억원이다. 이 기간 HY의 연결기준 순손실이 509억원에서 286억원으로 개선했다.

 

 

 

 

HY 적자에 非ESG…‘눈총’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HY(대표이사 변경구)가 지난해 적자를 내면서 비(非)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눈총을 받고 있다.수도권 도시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최근 카메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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