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15일 수도권 도시에서 카메라에 담았다.

20대 여성이 각각 현대자동차 (위부터)캐스퍼와 기아자동차 모닝을 타고 왔다. 서로의 차를 살피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한편, 정부가 2000년대 후반 경차 활성화를 위해 경차 기준을 종번 배기량 800㏄에서 1000㏄로 올렸다. 

다만, 경차를 팔면 상대적으로 이윤이 많지 않다. 현대차가 아토스의 생산과 판매를 2002년 중단했으며,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사업장이 지난해 스파크와 다마스, 라보 등을 단종했다.

현재 국내 경차는 캐스퍼와 모닝, 기아차 레이 뿐이다.




현재 국내 경차는 캐스퍼와 모닝, 기아차 레이 뿐이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처럼 고객 선택의 폭이 좁아 경차 판매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전년대비 지난해 경차 판매가 8%(8만5021대→7만8228대) 감소한데 이어, 올해 1분기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3.3%(1만9109대 →는1만6565대) 줄었다. 같은 기간 국산차 판매는 4.5%(139만511대→145만7786대), -11.9%(36만7785대→32만4124대) 각각 늘었다

출처 : 스페셜경제(https://www.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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