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조병호 도예명장과 조용준 도예가의 작품을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선보인다.
관람객이 전시 기간 고성도예 雪백자의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형태와 깨끗한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사라져가는 이중 투각을 현재로 끌어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이중 투각 작품 등 6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조병호 도예가가 고아하고 기품있는 달항아리를 시작으로, 조용준 도예가의 화려함과 섬세한 기술력이 이중 투각을 관통하는 고성도예 특유의 雪백자의 맑고 청아한 색감은 놓쳐서는 안 될 아름다움이라는 게 세종뮤지엄갤러리의 설명이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가 ”이번 전시를 통해 달항아리의 선과 철학을 바탕으로 시작한 도예 명가 고성도예의 2대에 걸친 흐름을 관찰할 수 있다. 이들 도예가의 예술적 열정과 전통에 대한 경외심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이들의 작품에는 조선백자의 맥을 잇기 위한 전통적인 방식과 기법 등이 녹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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