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부회장 조사 연기…카카오·증권금융 인사 잇단 소환
184억 투자 유치 배경 의혹 수사…특검 “청탁 정황 여부 확인 중”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설립에 관여한 렌터카 플랫폼 기업 IMS모빌리티를 둘러싼 ‘집사 게이트’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팀이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1일 민중기 특별검사는 서울 소재 IMS모빌리티 본사와 투자에 참여한 기업인 HS효성, 그리고 관련자 주거지 등 총 10여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기업들이 특정 목적을 가지고 투자에 나섰고, 그 과정에서 부적절한 청탁이 있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IMS모빌리티는 2023년 대기업,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18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특검은 이 과정이 정상적인 투자 판단에 따른 것이 아니라, 향후 수사나 경영 현안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포석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당초 이날 특검 출석이 예정돼 있던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참고인 조사는 압수수색 일정과 맞물려 다음 주로 연기됐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의 류긍선 대표와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도 특검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특검, ‘집사 게이트’ 정조준…IMS모빌리티·HS효성 전격 압수수색 - 스페셜경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설립에 관여한 렌터카 플랫폼 기업 IMS모빌리티를 둘러싼 ‘집사 게이트’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팀이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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