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35억 투자 경위 집중 추궁…김예성 연계성과 계열 분리 시점에 의심 시선

이른바 ‘김건희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가 관여한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에 대한 대기업 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을 1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HS효성 계열사 4곳이 IMS모빌리티에 총 35억 원을 투자한 배경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특검은 해당 투자가 계열 분리를 앞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동기를 주목하고 있다.
IMS모빌리티는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회사로, 특검은 주요 기업들이 김씨와의 연결 고리를 고려해 자금 지원에 나섰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앞서 특검은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등 투자에 참여한 다른 기업 관계자들을 연이어 불러 조사한 바 있다.
한편, 특검은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예성 씨의 신병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김씨는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특검은 이미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내린 데 이어 외교부와 협조해 여권 무효화 조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인터폴 적색 수배 절차도 착수한 상태다.
김씨 측은 최근 ‘배우자 정모 씨의 출국 금지가 해제돼 자녀가 있는 베트남으로 귀국할 수 있다면 조사에 응하겠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특검에 제출했으나, 특검은 아직 출국 금지를 해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IMS 투자 의혹 특검 조사…김건희 연루 정황 주목 - 스페셜경제
이른바 ‘김건희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가 관여한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에 대한 대기업 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을
www.speconomy.com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재명 대통령 "가짜뉴스 유튜버에 징벌적 손배 검토하라" 지시 (4) | 2025.08.04 |
|---|---|
| 특검, ‘집사 게이트’ 정조준…IMS모빌리티·HS효성 전격 압수수색 (3) | 2025.08.01 |
| 이호진 전 태광 회장, 수천억대 횡령·배임 혐의로 경찰 수사 착수 (6) | 2025.07.31 |
| 한미 정상, 2주 내 백악관서 첫 회담 성사…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방미 (4) | 2025.07.31 |
| 국민의힘 당권주자, 대여투쟁·당 혁신 내세워 본격 ‘표심전’ 돌입 (8) | 2025.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