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S전선, 대만 해상풍력 시장 10연속 수주…포모사 4 프로젝트 1,600억 계약 체결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9. 1. 10:56
포모사 4, 대만 해상풍력 2단계 핵심 사업
2019년 첫 진출 이후 상용화 1단계 전량 수주 성과

LS전선 동해 사업장 전경. [사진=LS전선]


LS전선이 대만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10회 연속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대만 해상풍력 개발사 시네라 리뉴어블 에너지(SRE)가 추진하는 ‘포모사(Formosa) 4’ 프로젝트에 1,600억 원 규모 해저케이블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LS전선은 대만 해상풍력 시장에서 2019년 첫 진출 이후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연속 수주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포모사 4는 대만 서부 해상 18km 지점에 조성되는 495MW급 해상풍력 단지로, 대만 정부가 추진하는 해상풍력 상용화 2단계의 핵심 사업이다.

LS전선은 상용화 1단계 8건 전량을 모두 수주한 데 이어, 2단계에서도 ‘펑미아오’와 이번 포모사 4까지 연이어 따내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덴마크 오스테드, CIP 등 글로벌 주요 개발사와 협력하며 경험과 신뢰를 축적해온 결과가 이번 연속 수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대만은 올해까지 5.7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확보했으며, 2035년까지 15GW를 추가 조성해 총 20GW 이상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해저케이블 자재, 시공 시장은 5조 원 이상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LS전선은 자회사 LS마린솔루션과 협력해 해당 시장 선점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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