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종원, 주식 담보로 100억 상생 자금 조달…가맹점 지원 본격화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9. 2. 10:07
더본코리아 대표, 사재 출연 통해 상생위 재정 기반 마련
가맹점주·본사·외부 전문가 참여하는 3자 협의체 정례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뉴시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사재 100억 원을 출연해 가맹점과의 실질적 상생 경영에 나섰다. 백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더본코리아 주식을 담보로 총 120억 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이 중 100억 원을 상생위원회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백 대표는 개인 보유 주식 92만여 주를 담보로 담보대출 20억 원, 한도대출 100억 원 등 총 120억 원의 대출을 약정했다. 이 중 100억 원은 상생위원회 운영비와 각종 실행안 추진비용으로 투입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 대표가 약정한 100억 원은 순수한 사재 출연금”이라며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자금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6월 본사 임원, 가맹점 대표,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상생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위원회는 매달 정기회의를 열고 실효성 있는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백 대표는 위원회 출범 당시 “한 분의 점주도 두고 가지 않겠다”며 사재 출연을 약속했다.

실제 상생위원회는 배달 수수료 50% 감면, 월세 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 가맹점 대상 마케팅 지원 확대 등 가시적인 실행안을 도출하며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백 대표의 자금 출연은 이러한 상생 기조를 제도적으로 지속시키기 위한 기반 마련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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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사재 100억 원을 출연해 가맹점과의 실질적 상생 경영에 나섰다. 백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더본코리아 주식을 담보로 총 120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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