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화오션, 외국인 사망 사고에 “책임 통감”… 거제사업장 긴급 안전점검 돌입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9. 5. 08:41
브라질 감독관 추락사고… 김희철 사장, 대국민 사과문 발표

 

사고가 발생한 15만t급 해양 플랜트 선박 구조물 모습. [사진=뉴시스]


한화오션이 거제조선소에서 발생한 외국인 감독관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전면적인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3일 오전,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조선소에서 선박 하중 테스트 작업 중이던 브라질 국적의 선주사 소속 시험설비 감독관 A씨가 구조물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사장은 4일 오전 사과문을 통해 “머나먼 이국 땅에서 생을 마감하신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회사는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브라질 정부와 선주 측에도 깊은 사과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어 “사고 확인 즉시 관련 작업을 모두 중단하고,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며 “관계 기관과 협조해 사고 경위를 명확히 밝히고, 향후 동일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오션은 사고 발생 다음 날인 4일 오전 8시부터 4시간 동안 거제사업장의 전 공정을 일시 중단하고 전 직원 특별안전교육, 전 공정 위험요소 진단, 작업절차 전면 재점검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한화오션, 외국인 사망 사고에 “책임 통감”… 거제사업장 긴급 안전점검 돌입 - 스페셜경제

한화오션이 거제조선소에서 발생한 외국인 감독관 추락 사망 사고와 관련해 전면적인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3일 오전,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조

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