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KT, 소액결제 피해 확산에 추가 대응…24시간 전담센터 가동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9. 9. 09:34
사전 차단·한도 축소로 긴급 조치…경찰과 공조 수사 확대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사옥. [사진=KT]


KT가 최근 경기 광명·서울 금천 지역에서 확산된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 사건과 관련해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통신사는 8일 추가 공지문을 통해 전담 고객센터 운영과 선제적 차단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T는 의심 사례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결제 차단을 통해 피해금액이 납부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피해 고객 지원을 위해 24시간 전담 고객센터를 가동해 상담과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T는 지난 6일 결제대행사(PG사)와 협의해 상품권 판매 업종의 소액결제 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대폭 줄였다. 여기에 이상 결제 패턴을 실시간 탐지하는 시스템을 강화해 추가 피해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현재까지 74명, 피해액은 총 4,580만원에 달한다. 피해자들은 심야 시간대 ‘결제가 완료됐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서야 피해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신고를 토대로 거래 경위와 범행 수법을 집중적으로 추적 중이다.

 

 

 

 

 

KT, 소액결제 피해 확산에 추가 대응…24시간 전담센터 가동 - 스페셜경제

KT가 최근 경기 광명·서울 금천 지역에서 확산된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 사건과 관련해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통신사는 8일 추가 공지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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