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 펨토셀 장비 확보…피의자 범행 인정
광명·금천 등지서 1억여원 부당 결제…피해자 199명

KT 소액결제 해킹 사건의 피의자인 40대 중국 국적 남성 2명이 1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이들은 경기 수원영통경찰서 유치장을 나서며 취재진의 “펨토셀은 어디서 구했나”, “범행 동기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피의자 A(48)는 불법 소형 기지국(펨토셀)을 차량에 설치해 KT 기지국 신호를 가로채고, 인근 휴대전화에서 모바일 상품권·교통카드 소액결제를 강제 승인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경기 광명시, 서울 금천구 일대에서 이런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러 약 1억여원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있다.
피의자 B(44)는 A씨가 탈취한 상품권을 현금화한 혐의로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경찰은 지난 16일 인천공항에서 입국한 A씨를, 같은 날 오후 서울 영등포에서 B씨를 각각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에 사용한 불법 펨토셀 장비를 확보했으며, A씨가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파악했다. 피해자는 총 199명, 피해액은 1억2천600만원에 달한다.
경찰은 늦은 밤 시간대 소액결제 문자 피해 신고가 잇따르자 사건을 집중 수사해 피의자 검거로 이어졌다.
KT 소액결제 해킹 피의자 영장심사…범행 동기 ‘묵묵부답’ - 스페셜경제
KT 소액결제 해킹 사건의 피의자인 40대 중국 국적 남성 2명이 1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이들은 경기 수원영통경찰
www.speconomy.com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민의힘, 특검 당원명부 강제집행에 반발 (0) | 2025.09.19 |
|---|---|
| 정부, 주4.5일제 시범 도입 본격화…내년 324억 투입 (0) | 2025.09.18 |
| 이재명 대통령, 성남 전통시장 깜짝 방문…상인들과 민생 소통 (0) | 2025.09.18 |
| 이재명 대통령, 마크롱 대통령과 첫 통화…“AI·우주·방산 협력 강화” (0) | 2025.09.12 |
| 우상호 “트럼프 결단으로 한국인 구금 사태 풀려…비자 문제 해결 계기” (0) | 2025.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