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EU산 자동차 관세 15%로 인하…한국산은 여전히 25%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9. 25. 08:59
미-EU 무역 합의 발효…日에 이어 EU도 혜택, 한국 자동차 수출 경쟁력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지난 23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를 계기로 회담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미국 정부가 유럽연합(EU)과의 무역 합의에 따라 EU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를 27.5%에서 15%로 낮췄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되며, 미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24일(현지 시간) 해당 내용을 담은 협정 이행 문서를 공개했다.

EU는 지난달 말 자동차 관세 인하 시행을 위한 사전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일부 의약품 성분과 항공기 부품, 천연자원에 대해서도 관세 면제가 적용된다.

앞서 일본산 자동차 역시 지난 16일부터 12.5%포인트 인하된 15%의 관세율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국산 자동차는 무역 협상이 지연되면서 여전히 25%의 고율 관세가 유지되고 있다.

한국의 대미 수출 핵심 품목인 자동차 가격 경쟁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한미 통상 협상에 새로운 압박이 가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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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유럽연합(EU)과의 무역 합의에 따라 EU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를 27.5%에서 15%로 낮췄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1일부터 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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