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시바 日총리 30일 방한…부산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9. 29. 08:31
셔틀외교 첫 부산 회담, 한일 협력·역내 공조 강화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한일 소인수 정상회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일본 정부는 26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 부산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지지통신과 닛케이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방한 첫날인 30일 부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현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상대국을 번갈아 찾는 ‘셔틀외교’의 일환으로, 작년 10월 취임 이후 이시바 총리의 첫 방한이다.

일본 언론은 차기 정권에도 안정적 한일 관계를 승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려는 목적이 담겼다고 분석했다.

회담에서는 안전보장과 통상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고, 양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인구 감소·저출산·고령화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일본 총리가 한국 지방 도시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2004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의 제주 방문 이후 21년 만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8월 첫 방일 당시 “다음은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보자”고 제안했고, 이시바 총리가 이를 수용하면서 이번 부산 회담이 성사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양 정상은 정상회담과 만찬 일정을 통해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 나아가 글로벌 차원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담은 한일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이시바 日총리 30일 방한…부산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일본 정부는 26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 부산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지지

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