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커 귀환에 명동 ‘활짝’…롯데백화점 외국인 매출 40%↑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0. 13. 08:33
중국 고객 45% 급증·럭셔리 매출 90% 폭발
환율 효과에 美 고객 구매도 활발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외국인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명동 본점은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중국인 고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으며, 9층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의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은 평소 절반 수준에서 80%까지 확대됐다.

중국 고객들은 ‘마뗑킴(MATINKIM)’, ‘더바넷(The Barnnet)’ 등 K-디자이너 브랜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매출 견인에 한몫하며, 럭셔리 상품군 외국인 매출은 절반 이상 늘었고 이 중 중국인 고객 매출은 90% 급증했다.

롯데타운 잠실 역시 외국인 매출이 40% 증가했다. 방문이 많았던 국적은 미국, 싱가포르, 러시아 순으로, 특히 달러 강세 영향으로 미국 고객의 럭셔리 구매가 전년 대비 35% 신장했다.

석촌호수 관광객 효과로 잠실타운 다이닝 및 F&B 매출도 40% 성장했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몰과 타워에는 약 180만명의 국내외 고객이 방문했다.

김포공항점과 서울역점 등 외국인 주요 거점 매장도 호조를 보였다. 김포공항점은 화장품·건강식품 중심으로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멤버십 프로그램과 전용 라운지 신설 등으로 글로벌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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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외국인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특히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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