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천억 순매도…삼성전자·하이닉스 동반 약세
트럼프 “中에 100% 추가 관세”…희토류 수출 통제 반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연휴 직후 3,6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가 13일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 우려에 하락 출발했다. 지수는 장 초반 낙폭을 키웠으나 점차 하락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코스피는 전장보다 50.34포인트(1.39%) 내린 3,560.26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에는 3,550.08로 시작해 3,522.54까지 밀렸다가 점차 낙폭을 줄여가는 흐름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0원 오른 1,430.0원으로 개장했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외환시장에서 달러 강세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05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94억원, 81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2,631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며 리스크 회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2.75%, SK하이닉스는 3.97% 하락 중이다. NAVER(-2.24%), 셀트리온(-1.38%), KB금융(-0.62%), 삼성바이오로직스(-0.30%)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1.48%), HD현대중공업(1.17%), 한화오션(0.73%), 현대차(0.23%)는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2.15%), 금속(1.40%), 기계장비(0.26%)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전기·전자(-2.64%), 증권(-2.46%), 의료·정밀(-2.20%), IT서비스(-1.89%) 등 주요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851.44로 전 거래일 대비 8.05포인트(0.94%) 하락하고 있다. 개장 초 13.73포인트(1.60%) 급락한 845.76까지 밀렸다가 점차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248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억원, 9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파마리서치(2.03%), HLB(1.22%), 케어젠(1.11%) 등이 상승했고, 알테오젠(-2.17%), 펩트론(-2.89%), 레인보우로보틱스(-2.43%)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3,600 돌파 하루 만에 급락…미중 무역갈등 재점화 우려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연휴 직후 3,6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가 13일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 우려에 하락 출발했다. 지수는 장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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