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롯데카드, 사이버 사고 대응 총력…고객 82% 보호조치 완료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0. 14. 08:31
전체 고객 대상 재발급 신청 121만건…98% 이상 발급 마쳐
28만명 중 23만명 조치 완료…15일부터 온라인 결제 차단도 병행

 

롯데카드 광화문 본사 전경. [사진=롯데카드]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 롯데카드가 지난 8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부정사용 위험에 노출된 소비자 28만명 중 약 82%에 대해 카드 재발급 등 고객 보호 조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아직 재발급을 신청하지 않은 고객들에 대해서는 온라인 거래 제한 등 추가 안전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사고 이후 롯데카드는 부정사용 가능성이 존재하는 'KEY IN 거래' 대상 고객 28만명 중 약 22만명에게 카드 재발급을 완료했으며, 전체적으로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해지 등을 포함한 보호조치 완료 고객은 23만명에 달했다.

전체 고객 보호 차원에서 롯데카드는 재발급 신청 고객이 급증한 가운데, 특수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에 대기 없이 즉시 재발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실제로 9월부터 10월 12일까지 전체 고객 대상 카드 재발급 신청건수는 121만건에 달했으며, 이 중 98%인 약 119만건의 재발급이 완료됐다.

고객정보 유출 대상인 전체 297만명 중에서는 약 146만명(49%)이 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등 보호조치를 마친 상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침해 사고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향후에도 부정 사용이 발생할 경우 고객 피해 전액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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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 롯데카드가 지난 8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부정사용 위험에 노출된 소비자 28만명 중 약 82%에 대해 카드 재발급 등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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