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부동산 교란 차단…이재명 “정보 왜곡·시세조작 반드시 막겠다”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0. 14. 14:57
국민 소득 대비 집값 세계 1위 수준...일본처럼 될 가능성 높다 경고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정보 왜곡을 통해 부동산 시장이 교란되거나 비정상 가격이 형성되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부동산 시장 안정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5회 국무회의에서 “그런 식으로 가면 나라가 망하는 길이다. 그런 각오는 갖고 있을 것”이라며 국무위원들에게 경각심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향해 “(국정감사에서) 주택 정책 관련 질문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며 “계속 주택 문제는 확인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민들의 투자 수단이 부동산밖에 없던 시절이 있었다”며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대체 수단이 많아지고 자본시장도 정상화되고 있다. 방향을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하고 사회 분위기 전체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 소득 대비 부동산 가격을 국제적으로 비교하면 우리나라가 아마 1등일 것”이라며 “과대평가된 만큼 언젠가는 일본처럼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폭탄 돌리기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언젠가는 터질 일”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부동산 투기를 통해 재산을 불리겠다는 생각은 과거의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도 “부동산 시세 조작이 의심되는 사례가 있다”며 “이런 행태는 국민경제에 큰 피해를 야기하는 시장 교란 행위로, 마땅히 엄격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시장 질서 일탈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부동산 교란 차단…이재명 “정보 왜곡·시세조작 반드시 막겠다”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정보 왜곡을 통해 부동산 시장이 교란되거나 비정상 가격이 형성되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부동산 시장 안

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