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미복구 시스템 289개 이달 말까지 복구…“보훈·법령정보 우선 재개”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0. 16. 15:26
윤호중 장관 “11월까지 전산 시스템 정상화 총력”…대전센터 구조 진단 후 안전 확보 방안 병행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0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정부 전산센터 화재로 인해 중단된 국가 정보시스템과 관련해 “보훈서비스, 법령정보시스템 등 1·2등급 핵심 시스템을 포함한 미복구 시스템 289개를 이달 말까지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대전센터 스토리지 복구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전반적인 복구 속도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법제교육 등 기타 76개 시스템은 11월 20일까지 서비스 재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물리적으로 이전이 필요한 시스템에 대해선 “대구센터로의 이전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24개가 정상화되었으며, 복구율은 45.7%를 기록 중이다.

윤 장관은 화재 이후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대전센터 건물에 대해 구조 진단을 실시했고, 신규 장비 도입 시 하중과 안전 기준을 면밀히 검토해 배치하고 있다”며 “복구 과정에서 안전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각 기관은 정보시스템의 완전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며 “정부는 모든 시스템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복구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미복구 시스템 289개 이달 말까지 복구…“보훈·법령정보 우선 재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정부 전산센터 화재로 인해 중단된 국가 정보시스템과 관련해 “보훈서비스, 법령정보시스템 등 1·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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