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조사단, 추가 피해자 10여명 확인…KT “추가 분석 중”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이 KT 해킹 사건과 관련해 기존에 확인된 4개의 불법 기지국 ID 외에도 약 20여 개의 ID를 추가로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불법 기지국은 KT 이용자 대상 무단 소액결제 범행에 활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6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ID들은 KT가 앞서 발표한 불법 기지국 4개 외에 해커들이 추가로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 기지국 식별자들이다.
조사단은 이를 바탕으로 피해자 추적과 해킹 수법 분석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추가 피해자 10여명이 확인됐으며, 피해 범위는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KT는 지난달 23일 기준으로 총 362명의 무단 소액결제 피해자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으며, 경찰은 현재까지 피해 규모를 220명, 총 피해액 약 1억4000만원으로 집계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추가로 발견된 불법 기지국에 대해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정된 내용이 나오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KT 해킹 피해 확산…불법 기지국 ID 20여개 추가 발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이 KT 해킹 사건과 관련해 기존에 확인된 4개의 불법 기지국 ID 외에도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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