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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5주기 추도식… 이재용 회장 등 총수일가·사장단 조용한 추모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0. 24. 15:03
수원 선영서 엄수… 이재용 회장, 홍라희 여사 등 오너일가 참석
삼성전자 사장단 50여명 헌화… 정현호·전영현·노태문 등 동행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진행된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5주기를 맞아 삼성 오너일가와 경영진이 24일 경기도 수원 선영에 모였다.

이날 오전 10시 47분께 이 회장과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이 고인의 묘소를 찾았다. 

같은 날 오전 9시 40분경에는 삼성전자 주요 사장단 50여명이 미니버스를 타고 선영을 찾았다. 이들은 5명씩 조를 나눠 헌화하며 고인을 기렸다. 정현호 사업지원TF장 부회장을 비롯해 전영현 DS부문장,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회장은 추도식 이후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사장단과 오찬을 갖는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 자리에서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 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 등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책이 논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장이 사장단 앞에서 향후 삼성의 방향성과 관련한 새로운 경영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전직 사장단 100여명이 따로 선영을 찾을 예정이다. 가족과 현직 경영진은 참석하지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삼성의 정통’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앞서 20일에는 삼성인력개발원 콘서트홀에서 고인을 기리는 추모 음악회가 열렸다. 이 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사장단, 신임 임원, 우수 직원, 협력사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건희 회장 5주기 추도식… 이재용 회장 등 총수일가·사장단 조용한 추모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5주기를 맞아 삼성 오너일가와 경영진이 24일 경기도 수원 선영에 모였다.이날 오전 10시 47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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