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의장사로 다층적 협력 모델 제안…“수소경제 실현, 민관연합 필수”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수소기업들과 함께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확대에 나섰다. 3일 서울에서 개막한 ‘수소위원회 CEO 서밋(CEO Summit of Hydrogen Council)’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공동 의장사로서 세계 수소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서밋은 수소 산업의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중장기 정책과 기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현대차그룹은 민관·학계가 연계된 다층적 협력 체계를 강조하며 한국의 수소 인프라 조성 현황과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기조 세션을 주재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수소 산업은 단일 기업의 역량으로 성장할 수 없으며, 국경을 초월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기술 경쟁력도 현장에서 부각됐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전용 의전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50대, 유니버스 수소버스 6대를 운영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력을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에게 직접 체험하게 했다.
특히 넥쏘는 단일 충전으로 최대 7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실제 유튜브 주행 챌린지에서는 1400.9km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에서의 서밋 개최는 글로벌 수소산업의 중심축으로 도약하려는 대한민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며 “앞으로도 수소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글로벌 수소동맹 주도권 강화…‘수소위 CEO 서밋’ 한국 첫 개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수소기업들과 함께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확대에 나섰다. 3일 서울에서 개막한 ‘수소위원회 CEO 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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