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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빈대인 회장 연임에 지역사회 ‘환영’… “정치 외풍 없는 결정”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2. 11. 13:50
부산경실련, 자율성과 독립성 강조하며 공식 지지 성명
“정권 따라 흔들리던 인사 관행, 이번엔 원칙 지켜졌다”

 

부산 남구 BNK금융그룹. [사진=BNK금융]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BNK금융지주가 빈대인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한 데 대해 지역 시민단체인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부산경실련)이 10일 공식 성명을 통해 "정치권 개입 없이 자율성과 독립성에 기반한 결정"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부산경실련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역 경제의 중추인 금융기관의 경영진 선임이 정치적 영향력이나 상급기관의 입김 없이 이뤄졌다는 점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BNK금융의 지배구조가 전문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중심으로 원칙 있게 운영됐다는 점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과거 BNK금융 회장 선임은 정권 교체기마다 외풍 논란에 휘말려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을 키워왔다”며 “이번에도 정치권 일부의 개입 시도가 있었던 만큼, 향후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해 불신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산경실련은 이번 인사 결정이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 정책과도 맥을 같이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금융기관의 자율성은 금융 중심지 위상 정립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BNK는 향후 중소기업 금융지원, 서민금융 확대, 지역 특화상품 개발 등 공공적 금융 역할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BNK금융지주는 지난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빈대인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빈 회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통과되면 2029년 3월까지 4년 임기의 연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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