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아닌 절차로 판단 받아야…프로그램 하차, 활동 중단으로 책임 통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불거진 갑질 의혹과 불법의료 행위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그는 관련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 이상 혼란을 야기하지 않기 위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프로그램에서도 자진 하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나래는 16일 공개한 영상을 통해 “최근 제기된 사안들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드려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 문제로 내가 참여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더 이상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제기된 사안들이 “감정이나 개인의 판단이 아닌 공식적인 법적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다뤄져야 할 문제”라며 “추가적인 공개 발언은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이 본격화된 이후, MBC '나 혼자 산다'와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전격 하차했고, 방송 예정이던 MBC의 신규 예능 ‘나도신나’는 편성이 취소됐다. ‘팜유트립’ 역시 제작이 무산되며 그가 참여 중이던 프로그램 다수가 영향을 받았다.
논란은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부터 시작됐다.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과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불법의료 강요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를 상대로 1억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고, 특수상해 및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박나래는 맞고소로 대응하며, 양측 모두 법적 공방으로 돌입한 상태다.
박나래는 “논쟁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거나 논란이 커지는 것은 내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며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에 집중하겠다. 나를 아껴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이상 이와 관련한 말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매니저와 직접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으나, 전 매니저는 “감정적인 호소만 있었을 뿐 실질적인 합의는 없었다”며 “이후 4대보험 미가입, 불법의료 강요, ‘링거이모’ 등 추가적인 의혹을 폭로하게 됐다”고 맞섰다.
박나래, 활동 중단 후 입장 밝혀…“모든 책임은 내게, 절차로 진실 가릴 것”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불거진 갑질 의혹과 불법의료 행위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그는 관련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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