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하나금융-대전시, 데이터 교류 협약…소상공인 맞춤 정책 본격화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2. 17. 13:27
상권·소비·외국인 분석 데이터 제공…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민관 협력 강화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와 함께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과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과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연계해 소상공인 금융정책, 지역 상권 분석, 정책금융 및 지역화폐 설계 등 다양한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대전시가 추진 중인 ‘데이터 기반 행정’과도 맥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보유 중인 상권 현황, 소상공인 금융거래 트렌드, 카드 소비 패턴, 외국인 소비 채널 분석 등을 대전시에 제공한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관광, 지역화폐, 축제 등과 연계한 지역경제 정책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월 '소상공인 상권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금융정책을 확대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의 협력 사례를 확장하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카드결제 데이터를 활용하면 지역경제의 흐름을 가장 빠르게 포착할 수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데이터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역시 “AI·디지털금융 선도 은행으로서 소상공인 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9월에도 대전시와 협력해 ‘성실상환자 우대지원 협약 보증’, ‘함께하는 마이너스 통장’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하나금융-대전시, 데이터 교류 협약…소상공인 맞춤 정책 본격화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과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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