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준 전 대표·쿠팡 법인 등 고소…개인정보보호법·업무상 배임 혐의 수사 확대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경찰이 약 3,300만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쿠팡 전·현직 임원진 및 법인을 상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유출 책임과 대응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고소가 제기되면서 사건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이첩돼 고도화된 수사 절차에 들어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1일 쿠팡 주식회사와 박대준 전 대표이사, 그리고 당시 인증업무 담당자 등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한 A씨 측 법률대리인을 소환해 진술을 청취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쿠팡 측이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기술적·관리적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같은 날 사건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이첩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수사, 경찰 본격 착수…사이버수사대 이첩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경찰이 약 3,300만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쿠팡 전·현직 임원진 및 법인을 상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유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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